내일 새벽에도 교회에 가서 한달 택시비 30만원을 달라고 기도할 생각이다. 걷는 것이 좀 힘들지는 몰라도 아래의 성경구절 처럼 主께서는 자기를 찾는자에게 상(reward)을 주신다고 하지 않았는가. 금융공학적(Financial Engineering)으로 말하면 은행계좌 하나에 넣어놓고 택시비 용도외에는 손을 안댈 생각이다. 성남(아버지와 여동생이 있는 곳)으로 저번에는 20여만원을 생활비로 보냈는데 이번에는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북한사랑선교부’의 전도사가 ‘나부터 살고 봐야지’하고 돌아다니다가 하나님한테 짤렸나 본데 고소해 죽겠다. 그리스도께서 이르시기를 아비나 어미를 예수보다 더 사랑해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친족을 돌보지 않는자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니라’는 성경구절이 또한 있어서 좀 힘이드는데 내일은 기도회에 가서 그것을 좀 여쭈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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