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교재 중에서 <영화로 생각하기>라는 교재가 있다. 인터넷 강의로 들으면 나레이터가 끝내준다. 교양있고 섹시하고 예쁘다…그런데 오늘 독서실에 가서 <자유부인>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내가 백석신학교에 다니던 일이 생각이 났다. 임XX라는 15년 연하의 여자아이를 좋아했다. 그런데 ‘자유부인’에 나같은 놈이 하나 나온다. 영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여자주인공이 다른 남자들과는 육체적인 관계를 맺는데 한 남자와는 플라토닉 러브를 유지한다. 구약성서(舊約聖書)를 보게 되면 신의 선민(選民)인 이스라엘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모세는 약속의 땅(the promised land)에 들어가지 못한다. 나도 실수 투성이인 삶을 살아서 약속의 땅이 없다. 그런데 새벽에 主의 말씀이 물리적인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다고 하신다. 내가 백석에서 자퇴하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홍해가 갈라진다. 오늘은 집근처의 도서관하나에 13만원을 지불했다. 24시간이니까 수면장애가 오면 가서 공부를 할생각이고 집을 메텔의 사업장으로 쓰면 된다(다행히 집주인이 어머니 경기여고 후배의 인텔리이시다) 내 아내도 다시 같이자고 서가겸 작업실은 업무를 강화할 생각이다. 여호와는 자신의 적(죄인)을 영원한 지옥불에 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옛날에 쫒겨났던 독서실은 경기가 말이 아닐 것이다. 아주 고소해 죽겠는데 여호와는 죄인의 멸망을 기뻐하시는 神이 아니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