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경기도 남양주 병원에 갔을때 신박사님 운전기사겸 비서로 새로운 기사가 왔다. 박사님 오시기전에 내가 코로나 음성인지 양성인지 자가테스트를 시켜주기에 내 마음속으로 ‘음 사람이 부지런하고 신실하군’하고 신박사님께 칭찬을 해줄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오늘 같은 비상사태에 신박사님이 핸드폰을 놓고 가셨단다. 새로온 기사가 주인의 핸드폰을 가졌다. 내가 속으로 ‘환장을 했군’했다. 이분은 내가 신박사님 개인 이메일을 알고 있다는 것을 파악을 못하고 물어보지도 못한 것이다. 용건을 박사님께 이메일을 보내고 머리에 두통이 있어서 누워있는데 신박사님께 전화가 왔다. 자가키트를 알아보니까 6,000원 이란다. 나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독서실에서 보았던 체온측정기가 생각이 났다. 나는 투표하러가면 체온을 측정하고 투표를 하고 다음 단계를 수순을 밟자고 생각을 했다. 당장 투표장에서 제재를 받았는데 대화하는 과정에서 어디서 확진자와 접촉했냐고 묻는다. 나는 서울고등학교 투표소 입구에 있는 야구 방방이가 무서웠다. 있는대로 다불고 체온측정 결과가 36도 정도 나왔는데 공무원이 나보고 반드시 ‘자가진단키트’를 사란다(살벌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안방에서 신박사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PCR이라는 것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올경우 행하는 조치라고 하신다. 머리가 아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냥 지낼수 있으면 지내고 아니면 ‘점프’를 하라고 말씀하신다(왜냐하면 神醫-Medical Saint)이신 박사님은 내가 위증증으로 가는 것을 막으실 수 있기 때문이다)나는 이참에 회개한것이 코로나는 죄인들만 걸리는줄 알았는데 내 사고(생각)의 틀을 좀 넓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