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사님과 통화를 했다. 월요일날 뵙기로 했는데 새벽에 중무장을 하고 걸어서 새벽기도회를 다녀왔다. 내일 정부에서 오미크론등과 관련하여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집회금지 명령이 떨어지면 나는 곤란해진다. 저녁에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 모임이 있는데 오늘 하루종일 공부를 했다. 그리고 내일 아버지댁에 갈 예정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와야 한다(보스톤에서 교통사고가 난뒤 주치의가 운전을 금지시켜서 차가 없다) 그러면 오늘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는 체력상 무리인데 ‘죽도록 충성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버지를 2주를 뵙지 못했다. 어머님이 하체가 마비가 되셔서 사방에 주사바늘을 꼽고 계셨다는데 응급실에 계셔서 들어가지도 못했었다. 아버지를 그렇게 되게 하실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혹자들은 11일날 있는 방송통신 대학교 시험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버지에게 배워가지고 오는게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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