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병때문에 군대가 제2국민역이다. 내안에는 교만이 자리잡고 있다. 내가 꼭 예배에 빠지면 코로나가 극성인 착각에 빠져서 좀 내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 그런데 主께서 그것을 모르실리가 없다. 설령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도 손해를 보는 것은 내쪽이 될 것이다. 여전히 택시를 타지 않고 내일 새벽에 강행군을 한다. 나는 교회에서 한경직이를 찬사를 하는데 항상 주기철 목사님을 생각해본다. 한번만 예수를 부인하면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항상 ‘내가 너를 군대에 보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시고는 하시는데 한국에 살면서 경기고 인맥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쨓든 이제는 내일부터 군사작전을 개시해야겠다. 聖 베드로는 물위를 걷는데 실패했지만 나는 예루살렘에 도착할 것이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지 모르겠다. 내가 배가 너무 나와서 그러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