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서실을 하나 다니고 있는데 돈은 둘째치고 아버지 말씀(경기고 54회)대로 ‘집 놔두고 도서실은 왜 다니니?’이 옳은지 알고자 한다. 오늘은 主日이니 아침에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되게 졸려서 카셋트에 녹음을 했다. 안식일은 일주일중 패러다임이 한번 뒤집어지는 날인데 이글을쓰는 지금까지 독서실에 아직 한번도 가지 않았다. 오늘 한번도 그 독서실에 갈 필요를 못 느낀다면 다음달에는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외조부께서 동경제국대학에 들어가실때 새벽 3시까지 정좌를 하고 공부를 하셨다는데 사촌형은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들어갈때 집에서 춘정(春情)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