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도서실에 가는데 그냥 지나치기가 미안해서 떡집에 들렸다. ‘아주머니 9만원짜리 프린터 수리비가 75만원이래요’하고 HP(휴랫패커드) 흉을 봤더니 아주머니가 지혜의 말씀을 주신다. ‘그냥 그돈으로 다른 회사 물건사세요’ 그러시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다. 우리가 리눅스를 하기 때문에 휴렛패커드를 많이 썼는데 돈생 주려고 샀다가 우리 집으로 가지고 온 brother도 우분트 18.4.4.에서 잡힌다.(우분트 사장이 대머리인데 출세했다) 내머리에 떠 오르는게 제록스(Xerox)이다. 복사기 특허를 받는데 미국에서 7년 걸렸는데 미국놈들도 가만히 보면 미친놈들이다. 경영을 잘못해서 수리비가 천문학적으로 산출이 됐으면 사과를 할 노릇이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신제품 팔아 먹으려는 수작이다. 主께서 나를 높이셔서 ‘이제는 제록스써라’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꽤 비싸다. 다음 복합기는 제록스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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