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니던 도서실 사장님께서 선처를 해주셔서 나중에 결제를 해드리기로 했는데 해프닝이 일어났다. 락커2개중 하나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증상이 나타났다. 내가 양심불량인지 밧데리를 3개 사서 교체하면 되는데 2개중 다른 락커에 있는 밧데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 락커를 건드리게 됐다. 마스터키로 빈 락커를 찾다가 그랬는데 음식을 먹고 도서실로 돌아왔는데 사장님이 내려와 계셨다. 조직적으로 말하면 아무일 없었으니 상황은 종결됐는데 오늘 새벽기도회 생각이 났다.(벡셀인지 뭔지 엿같은 건전지도 미웠지만) 내가 인덕(人德)이 없나 싶었다. 오늘은 수요예배 본당에 가지 않고 도서실에 그레이스가 오면 같이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려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