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주일날 새벽에 다리에 쥐가 났다. 깜짝 놀라서 일어났는데 여러분이 알다시피 Boston에서 교통사고가 난뒤 주치의가 운전을 금지시켰다. 심지어는 자전거도 삼가하고 있는데 이렇게 걸어다니기 때문에 당연히 다리에 긴장이 빈번하게 생긴다. 그래서 ‘동네 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는 하는데 한번은 교회 어떤직원이 말도안되는 소리를 한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형법(刑法)상 배임이라서 욕을 심하게 해준적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主께서 노하셨는지 팔자 좋게 물리치료를 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고소고발을 할까하다가 아버지의 가르침도 있고 해서 내가 벌 받는셈 치고 그 병원을 고소하지 않았다(내 주치의 학교 후배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오른쪽 정강이에 쥐가 났으니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인품이 이 병원 의사 같은분이 정형외과에는 없다.(실수를 간호사가 한 것이다) 그리고 화상치료가(내 친구가 병원장으로 있는 피부과) 끝나고 오늘 들렸는데 아마 쥐잡는 것(?)은 무료로 해주실 모양이다. 나는 내가 신학생이어서가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은 서로 법정에 서지 말라고 기억한다. 그리고 시간낭비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나도 벌을 피하지 못하는데 너희들 따위랴(그나저나 변호사는 뭘 먹고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