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립도서관에서 히브리원어 성경3권을 찾아냈다. 사서가 도와줬는데 (스테판)원어성경 구약 상:하와 대한성서공회에서 발간한 아주 수준 높은 책을 보았다. 그런데 문득 외할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요절을 하셨지만 동경제국대학 법대를 나와서 조선총독부 사회과장을 지내셨는데 국립도서관도 일제강점기 해방이전에는 우리 외조부 관할이었던 것으로 안다. 당신의 손자가 그곳에서 신학을 할줄 생각이나 하셨을까 아니면 천재를 넘어 괴재였던 어떤 영감이 계셨을까…(역시 세금을 잘 거둬들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