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단서도 오정현 당회장도 한장 사본을 가지고 있는데 수신자가 대통령이다(잘못하면 일이 커진다) 내가 수면장애가 있어서 신박사님께 ‘내가 트라우마가 맞습니까?’ 하고 여쭈었더니 ‘네가 극복해내면 트라우마가 아니고, 극복하지 못하면 트라우마지’ 라고 뜬구름 잡는 답변을 주신다. 아내가 지나치게 낮잠을 자게 하는데 새벽기도회 다녀오고 1시간을 재우라고 하셨단다. 지금 밤 11시 정도 됐는데 이렇게 되면 새벽기도회가 힘들어진다. 밤을 새우는 수밖에는 없을것 같은데 새벽 3시면 졸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택시를 타도 무리이다. 그냥 밤을 새서 공부하고 새벽기도회를 포기해야겠다.그리고 손흥민 축구를 봐야겠다. 내가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빠진다고 핵폭탄이 터지겠냐?(나는 새벽기도를 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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