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고 해서 아내와 함께 성남평생추모원에 다녀왔다. 6년전만해도 묘지기가 아름다웠는데 너무 오랜만에 온것 같다. 그런데 내가 국민학교 4학년때 자지가 처음 발기된 것을 어머니가 보셨다(변강쇠다) 아마 아버지와 화두가 되었을 것이다. 대전에서 대전침례신학대학교를 다닐때 내가 침대에서 딸딸이 치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평창동에서 야동을 보는 것을 들켰는데 그때 어머님(경기여고 41회)께서 한마디 하셨다. 내게는 유언과 같은 것인데 ‘진아, 저런 것 보지마’ 라고 한마디 하셨다. 그 말씀이 오늘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분명코 나를 사랑해서 하신 말씀일 것 같은데 어머님은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계시고 나는 어머님의 훈계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천에 옮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새벽기도회 안가도 깨닮음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신박사님이 QT를 하시는 것이다. 어머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기에 죽어서도 나를 훈계하신다는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