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 수요예배를 VCR로 녹화한것을 새벽 3시경에 보고 (SONY를 능가한 엘지 중고임) 새벽기도회까지 연타를 쳤는데 (아래 X-Ray는 ‘척추이분증’ 사진인데 청계산에 가지 못하는 결정적 단서임. 법의학적으로 고소하는수가 있음-의료선교회는 뭐하냐?) 전반부는 이빨 빠진 호랑이 신경치료하는 소리이고 후반부가 마음에 걸렸는데 세상이 바뀌었으니까 새벽기도회도 걸어갈 수 있을 것 같고, 북한사랑선교부에 갔을때 대한민국도 핵을 가져야 한다니까 매우 위험한 생각이란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저번주에 집으로 오는 11번 버스까지 따라온다. 10중 팔구 똘만이이다. 나는 ‘조폭 테러’ 당시 ‘쥬빌리도 힘이 없군’ 생각하구 ‘한달에 3번만 가자’ 하고 ‘북한사랑선교부’ 는 제외시켰었다. 그런데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내 나름대로 묘수를 생각해 냈다. 집 앞에서 강남예배당까지 7,000~8,000원 택시비가 나온다. 평균 왕복을 15,000원 잡으면 짜장면 먹으면 70,000원이다. 내 더러워서 한달에 30,000원 기부하는데 김밥 먹을때 눈치보이길래 저번에 한번 교회 옆의 중국집에서 8천원짜리 짜장면을 먹었다. 어쨓든 십일조에서 7만원깐다. 나는 깐다면 깐다. 다만 아내가 ‘그러면 인천에서 오시는 분은 뭐니?’ 그런다.

하지만 오늘 설교의 요지는 ‘순종이 제사보다 났다’ 였다. 본질은 내가 쥬빌리에 참석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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