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떡집이 하나 있는데 내가 새벽기도회에 갔다오면 여지 없이 사장님하고 부딪힌다. 불교라는데 나는 속으로 ‘예수만 믿으면 번창할텐데’ 하고 그분들의 노력을 가상히 여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지 일요일날 도서관을 개관한다. 이번주에는 나도 한번 뚝섬을 가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일을 하면서 일요일날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고 내가 얼마나 큰 특권을 누리고 있는지 현장실습(?)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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