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主께 은총을 입은 것 같다. 지금이 자정이다.4시에 집에서 나가면 된다. 나는 다리가 튼튼하니 쥐가 나지 않으면 걸어서 새벽기도회에 가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물론 택시를 타면 좋겠지만 돈이 없다. 아버지께서 군도(백병전 전투에 쓰는 칼. 내장을 가른다)를 가지고 있으셨는데 어디다 두셨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도보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면 신박사님께 진단서를 발급받아서 총포사에서 호신용 칼을 하나 구입하든지 해야겠다. 교회는 치외법권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이다. 좀 아프시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