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이 불규칙해서 밤 12시에 일어났다. 새벽4시까지 철야로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3시까지 밖에 버티지를 못하고 새벽기도회도 가지 못했다. 짐이 덕이 없어서 오늘 축구게임에 지지나 않을까 염려이다. 그런데 문득 신박사님이 생각이 났다. 1938년생이신데 강건하시고 치매도 전혀 없으시다(내 아버지도 치매가 없으시다) 전화를 드려서 어떻게 그렇게 건강하시냐고 여쭈었는데 새벽 4시쯤~5시쯤 일어나셔서 위아래로 다리운동을 하시고 병동에서는 걸어다니신다고 하신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나도 새벽기도회를 걸어서 다녀야겠다고 생각이든다. 구약성서(舊約聖書)를 보면 갈렙이 40년을 광야를 방황하다가 가나안땅에 들어가고만다. 여호와에 대한 충성을 인정받아 신께서 약속의 땅을 허락하시는데 나도 내 삶이 40년정도 남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축구에 이기면 내일 걸어서 교회에 가고 지면 택시를 탄다. 나도 고집이 있다 이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