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가 장부를 기록했는데 대출을 안해도 택시를 타는데는 지장이 없게 생겼다. 그런데 농협에서 대출을 받는 단위가 100만원 단위였다. 신경질나서 통장을 해지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그냥 놔두라고 하신다. 아마 대신 입금을 하시려고 하는 모양이신데 나는 내 명의로 되어있으니까 백만원이 차면 적금을 깨버리리라고 생각하고 있다(태종 이방원이 이성계의 말을 듣는것 보았냐) 저번주에 팔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팔에 석회석이 생겼다고 한다. 신박사님께 말씀을 드리기는 했는데 크게 개념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 김은수 내과과장님도 마찬가지 반응인데 이것이 다 내가 우매한 연고이다. 걸어서라도 새벽기도회를 갔으면 운동이 되었을텐데 내가 뭐 이재용이라고 5000원짜리 거리를 택시를 탄다고 우겨서 主께서 정신 좀 차리라고 경고를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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