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Home-Office)에서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고 ‘아지트 고시원’으로 돌아오는데 우리 사랑의교회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식사하러 가는 모양인데 나는 교회로 가서 식사를 했다. 그런데 부스(booth)를 둘러보고 ‘베드로의 바위’로 가니까 물건을 파는 사람이 있다.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났는데 뭐, 자동차 연료감소 장치란다. 그래서 일단 ‘저는 차가 없으니까 명함에 적힌 이메일로 검토할 수 있는 자료를 좀 보내주세요’했더니 ‘차가 없으면 필요가 없지요’ 그런다. 요놈이 교회에서 장사하는 부류이다. 오른쪽에 보니까 근조기를 파는 분이 계시다. 나는 어머님께서 소천하셨을때 무시당한일이 생각이 나서 ‘그놈이 짤렸나?’하고 있는데 27만원이면 조화대신 근조기를 만들수 있나보다. 나는 ‘내가 그 담당목사를 용서하면 主께서 근조기를 손수 만들어 주시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명함을 달라고 했더니 준다(어머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분이었다) 오늘 새벽기도회에 메시지를 들었는데 판단이 않선다.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들어보고 스케쥴을 조정해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