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대출을 받을때도 신용을 얻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몇년전 백석신학원에 다닐때 아버지께서 내 장래가 걱정이 되셨는지 앞가림을 하라고 하셨다. 경기고등학교(54회) 최고의 천재인 아버지께서 ‘네 십일조는 聖스러운 것이니까 건드리지 말거라’고 말씀하시고는 했고 主께서도 시편 50편 8절을 주셨다. 그런데 그때 딜레마가 본교회인 사랑의교회에다가 십일조를 해야하나 아니면 백석신학대학교회에다가 해야하나 고민이 생겨서 교목을 찾아갔다. 그런데 이분이 백석대학교회에다 해도 된다고 하셔서 학생이었던 나는 수요예배때 십일조를 드렸다. 그런데 나는 영적으로 예민해서 하나님이 그 십일조를 받지 않으셨다는 것을 즉시 알았다. 다시 십일조를 마련해서 사랑의교회에다 드렸다. 그때서야 cash-flow가 정상적이 되었는데 나는 그 교목이 순 사꾸라라는 것을 알았다. 아내가 출석하는 교회에다가 7:6으로 십일조를 드릴까하는데 백석대학교회가 생각이 난다. 오늘 새벽기도회 끝나고 잠언을 읽는데 영감이 떠오르는게 13만원은 이전대로 사랑의교회에 내고 추가로 높은뜻 푸른교회로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로즈클럽 인터내셔날에 기부를 하고 있고 수입이 증가할 것인가는 믿음의 문제같은데, 어쨌든 부부가 같이 예배를 드렸더니 영적으로 좋다. 주일 1부, 4부 예배는 인도자 목사님이 싫고(꼭 해골바가지처럼 생겼다) 영어예배는 내가 한국방송통신대학 영어영문학과이다. 중국어 예배는 내가 코로나문제때문에 5번이나 명함을 드렸는데 싸가지가 없게 연락한번 없다. 그렇게 담임목사가 무서우면 다른 직업을 알아봐라. 어쨌든 아버지말씀대로 기존의 십일조는 13만원으로 유지하고, 체면이 있지 아내가 출석하는 교회는 지출을 증가시킬 생각이다(십일조 않하는 놈들은 싸가지가 없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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