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가 없다고 말씀드렸다. 필요하면 택시를 타는데 아버지께서 새벽기도회는 걸어다니라고 하셨다. 그게 운동도 되고 경제적인 요인도 있다. 그런데 4:20분에 집에서 출발 했는데 왼쪽 정강이에 쥐가 났다. 간신히 교회에 도착했는데 그동안 오랬동안 가지 않았던 서울고등학교 옆의 안정형외과(원장 故 안제환)에 오전에 들렸다. 그런데 원장님이 소천하셨다. 나는 일종의 쇼크를 먹었는데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서 내 주위의 사람들이 고인이 된다. 그래서 신박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아마도 후계자가 인수하는 것이 의료계의 상례인가보다. 문제는 내일 사랑의교회 토요비젼새벽예배이다. 또 걸어가다가 쥐가 나면 속수무책이다. 그리고 내가 철야공부로 버틸수 있는 시간이 4시까지인데 교회모임이 6시 15분이니 잠을 자기에도 무리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