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떨어졌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돈을 보내셨나보다. 예수를 믿기 위해서 부모님께 많은 희생을 끼쳐드린것 같은데 열매를 맺어야 할 것 같다. 아버지께서는 의학사전을 하나를 통째로 외우고 계신데 내가 약을 먹으니까 간을 걱정하셨는지 자꾸 우루사를 사먹으라고 하신다. 태종(太宗) 이방원이 태조께서 나이가 드시니까 후궁을 2명을 들였는데 나는 손주하나(나는 지병이 있음) 아버지 품에 안겨드리지 못하니 主께서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다.(일부 다처제로 법을 바꾸면 인구 문제는 해결되는거 아닌가…) 아버지 고향이 평안도 박천인데 아버지를 고향땅에 묻어드려야 할터인데 어제 밤에도 살인적인 밤을 지내었다. 아버지 말씀대로 우루사를 사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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