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양주에 일찍갔는데 글쎄 진료가 연기가 되었다. 무슨 중요한(박사님에게는 대통령 각하를 빼고는 거절하기 힘든 인물이 드물 것이다) 내빈이 왔다는데 박사님이 환자를 거절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아마 경기도지사 이재명이 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후 3시로 진료가 늦어졌다. 다시 45인승 셔틀버스를 타고 마석에 가서 제육복음을 먹고 롯데에서도 과자를 아침식사대신으로 먹어댔더니 혈당수치를 보더니 내과과장이 놀란다.’프링글즈’는 당뇨가 있으신 분은 먹으면 안된다. 오후 3시 약속시간이 되어서 병원 마당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신박사님차가 또 새차로 바뀌었다. 그리고 내 아내와의 결혼식에 오셨기 때문에 내 아내 핸드폰 번호를 박사님 핸드폰에 넣고 내게 일신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연락을 취하게끔 했다.(박사님은 모르는 번호는 않받으신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께서 오시면 건강검진을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아버지는 그냥 침으로 만족하시는데 어머님이 않보이시니까 좀 우울해 하시는 것에 대해서 걱정이 된다. 그리고 우리 교회의 어떤 인물에대해서는 언급하지 말라고 어명(?)을 내리셨다. 아버지와 박사님은 38년 동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