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소니 최고급 비디오 테이프가 30개 정도가 있는데 학생때 <銀河鐵道 999>를 전편을 녹화해 놓은 것이다. 2개 정도를 소니에 부탁해서 DVD로 구워놓고 한장당 만원을 줬는데 30개의 테이프를 DVD로 구워 놓으려면 30만원을 줘야한다. 그러면 지금은 구하기 힘든 비데오 테이프가 30개가 생기는 것인데 내가 무삭제판 <은하철도 999>를 일본에서 수입을 했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영어영문학과의 오리엔테이션을 보니 장난이 아닌게 아무래도 가능하면 비디오 테이프에 공부를 위해서 녹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 보시라고 성남에 가져다 놓았는데 그레이스는 누워계신 어머니 머리 각도하고 텔레비젼과 VCR의 각도가 맞는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내가 비디오가 필요하다면 다시 가지고 가서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실 것이다. 소니에게는 미안하지만 옛날 추억이 담겨있는 Super-VHS Tape에다가 필요한 강의는 녹화를 해서 VOD(Video On Demand)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파고 들어야겠다. 위의 링크를 걸어놓은 것은 강원전자의 HDMI의 신호를 AV로 바꾸는 컨버터(converter)인데 내가 하려는 작업의 필수적인 부품(component)이다.(내가 불효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