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비인후과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지어왔다. 병원의 위치가 압구정이기 때문에 한번 가면 70~80일치를 지어오는데 상당한 돈이다. 그런데 아침에 동네약국 아저씨하고 불편한 일이 있었다. 내가 실수로 ‘약사님’해야 할 것을 ‘아저씨’한것이다. 나는 무안해서 나왔는데 아직 약이(씨잘, 싱카스트) 여유분이 있기 때문에 7일 안에만 지으면 된다. 머리도 식히고 서류를 보관했다가 덕이 되는쪽으로 약국을 선택할 생각이다. 둘다 서울대를 나오셨는데 여자 약사분이 보통이 아니다. 남자분이 남편인데 변강쇠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