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벽기도회를 가려고 역삼에 고시원을 얻은적이 있다. 45만원정도 하는 고시원에 텔레비젼을 보면 뉴스를 보곤하는데 지금은 공부나 일을 하다가 그레이스가 중요한 소식이 있으면 알려준다. 오늘 아침에 타이레놀을 먹고 교회에 다녀왔는데 무슨 위원회인가 하는 곳에서 이재용이 편을 들어줬다고 한다. 성경에 이르기를(잠언인가?) 의인은 악한자를 대적한다고 하였는데 나는 속으로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총신대학교 부속 평생교육원(인터넷 강의로 교육부 인정 학점을 따는 곳이다. 여기를 졸업해야지 신대원에 갈 수 있다)강의를 듣다가 아버지는 과락한 히브리어를 다시하라고 하시는데 좀 쉬운 강의를 들으려고 ‘神論(신에 관한 학문)’을 다운로드 받았는데 하와가 저지른 原罪가 하나님이 가지신 권위의 찬탈이라는 내용을 몇번 들었다. 저번에 구속영장 기각때에도 열받았는데 새벽에 主께서 하나님에게 맡기라고 하셔서 일단 진화는 되었는데 이번에는 불똥이 내일 교회 행사로 번졌다. 속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신을 못차리는군, 전쟁이나 나라’하고 내일 교회에 안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主權(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번학기에는 이과목을 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主께서 25만원짜리 도서실을 다시 결제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善하게 대해주시니 삼성하고 싸울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가만히 보니까 이재용이는 재판에만 끌려다닌다. 좀 쉬고 최종 결정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