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요예배는 불참한다(주일날 영어예배는 드리나?)

정부에서 내일 저녁 6시 이후도 투표를 한다고 한다. 교회를 가야하나 투표를 해야하나? 교회를 안가면 영적으로 피곤하고 6시까지는 스케쥴이 꽉 잡혀있다. (히브리어를 생각해 보라) 문제는 코로나이후 예배 스케줄 문제이다. 이 과도기에 자기나름대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면 목회에 실패한다. 국가가 입법한 제도에 순종하는 문제는 사도바울의 로마서로부터 거론되어왔다. 그런데 교회에서 이것에 대한 ‘진리’의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인 따위가 왜 본당에서 인사를 하러 왔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런 사람을 보러 교회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공부 많이한 여자를 찍으러 내일 투표소로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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