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의 한천설 교수님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총신대 학습자 게시판에 올린 내 글을 보셨나보다. 오늘 아침 답장을 주셨는데 황송할 따름이었고 그리스도와 같은 낮아지심을 보았다. 몇일전에 아내에게 트라우마가 생긴게 자기나름대로는 남편의 공부를 돕는다고 심부름을 했는데 이게 말썽이 나니까 오늘은 심부름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네트워킹상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설득을 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총신대 총장감인 한천설 교수님(이미 총장을 지내셨는지도 모르겠다)이 친히 답변을 주시니까(NIV는 의미일치 번역원칙 때문에 ‘Praise’라는 단어를 썼다고 하시고 ESV의 직역인 형식일치의 번역인 glory가 맞다고 하신다) 갔다와서 컴퓨터 6대의 네트워킹이 거의 끝나간다.

만약 교수님께서 답장을 주시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만약 히브리어가 과락하면 인문계(철학관련 필수과목들)쪽으로 줄줄이 사탕을 한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양자역학의 시조는 聖토마스 아퀴나스이다. 왜냐한면 主 께서 만물의 원인이며 결과이고 이것은 아도나이라는 그의 神名에서도 드러나기 때문이다(I AM) 그리고 교수님께 영어예배부 문제를 말씀드리고 내가 자존심을 꺽고 그리스도의 겸손함을 본 받아 예배에 참석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면서 이게 신학이구나 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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