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총신대(평생교육원) 분기별 종강이었고 어머니 생신이 내일이었기 때문에 그레이스와 함께 부모님댁에 들렸는데 케이크를 놓고 내가 기도를 하는중에 아버지를 위한 기도를 모르고 빼먹었는데 몹시 섭섭해 하셨다. 내게 카리스마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마치 마가의 다락방 같았다. 어머니가 하체를 못쓰시게 된 것은 강동경희대학교한방의료원에서 신장에 돌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입원하셨는데 그곳에서 첫번째로 메르스가 발병해서 병원이 폐쇄되고 아버지께서 나보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 보건복지부가 앞뒤사정을 발표했는지는 몰라도 내 주치의와는 달리 월급쟁이 원장이었고 코디네이터가 우리 사랑의교회 청년부를 다니고 있었는데 뭐 비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