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불쾌한 일이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主께서 기도회를 통해서 ‘네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십일조를 은행이 아니라 예배때 내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다. 은행으로 돈을 보내고 홈페이지에 과시를 할까 했는데 문듯 수녀님 세분이 서 계신것을 보았다. 저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다가 발길을 집으로 돌렸다.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죠시 부시도 꼼짝 못하던 요한 바오로 3세(?)의 장례식장을 찍은 사진을 기억한다. 아버지께서는 경기고 출신이신데 천주교가 이단이라고 하면 이해가 않간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1517(종교개혁)년 이전에는 카톨릭밖에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교회가 없었지 않은가. 나는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사’ 소속이기 때문에 긴 말은 않겠다. 하지만 나는 유엔에서 발간한 세계사 책을 가지고(복사본)있는데 중세를 위대한 문명으로 평가하는 부분도 있다. 어쨌든 아버지께서 십일조를 냈더니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 우리 교회 사람들 중 어떤분은 나보고 뭘 먹고 사냐고 한다. 主께서 먼저 그 나라와 그 義를 구하라고 하시지 않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