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여동생)댁의 컴퓨터에 이상이 생겼나 보다. 나는 새벽기도회 택시비에 촞점을 맞추기 때문에 전철로 이동했는데 저녁에 사랑의 교회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가려니 몸이 힘들다. 마누라에게 잘 보이려고 닭고기를 시켜 먹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 가서 앞으로의 참석여부를 결정해야겠다 하고 맨 뒤에 앉았다. 그런데 그 옆자리는 선량한 할머니가 매주 앉는 곳이라서 건강을 여쭈어 보았다. 그런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오늘 머리가 깨질듯이 마비가 왔다는 것이다. 나는 내 주치의 생각이 났다. 할머니도 좀 지내보고 내게 말씀하겠다고 하신다.(동네 병원 가지고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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