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사님이 생각이나서(원래 금요일 밤은 내가 편지를 E–mail 로 보내는 날이다) 전화를 드렸는데 아프셔서 자다가 핸드폰을 받으셨다고 하신다. 실례인것 같아서 박사님께 후계자 문제를 문의 드리지 못했는데 박사님께서 돌아가시면 경기도립 노인전문 남양주 병원은 출입하지 않을 것이다. 신박사님께 내일 토비새에 갈까 말까 문의를 다시 드리려고 전화를 하게 된 것인데 내가 배운것은, 의사가 자기가 아픈데도 환자를 거절하지 않으시는 것이구나 하는 것이다. 내일 짱구들이 무슨 수작들을 준비했는지 모르겠는데 박사님은 내가 판단해서 하라고 하신다. 아버지께서도 사람이 갈래길이 있는데 한쪽길로 가면 다른길로 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지금 소망교회에 다니는(하이트진로 총무부장-이사가 됐나?) 친구녀석한테 질문하니까 소망교회는 아직도 토요일도 새벽기도회를 한단다. 오늘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라고 하셨는데 새벽기도회는 개근을 했으니까 내일 토요비젼예배는 불참하고 맥을 빼놔야겠다. 오늘 신상철 한국병원선교회회장님이 다시 강건하시기를 聖父와 聖子와 聖靈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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