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자꾸만 금식(fasting) 프로그램을 만든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버지께서 경기고 54회이시고 어머님이 41회이다. 내가 굶어본적이 있겠냐? 거기다가 옥한흠 목사님이 김현수 청년부 담당 목사님에게 지시하셔서(비서한테 물어봐라) 약을 먹어야하니까 금식을 시키지 말라고 하신것으로 알고 있다. 쫄쫄 굶는데 나는 수련회에서 따로 식사를 했다. 이번에 또 뭐 금식이 있는 모양인데 나는 당뇨약을 먹고있다. 모든 금식모임은 불참한다.

사정이 있어서 알뜰폰을 사용하는데 집겸 사업장에 가면 위치별로 따라서 송수신이 불량하다. 고시원에서 사용해보면 비에 젖은것 같지는 않고…그래서 주인 아주머니께(우리는 전세를 사는데 빌딩주인이 돌아가신 어머님 경기여고 후배이다) 허락을 받고 알뜰통신사에서 기지국을 들여올 예정이다. 왠 기지국? 그때까지는 역시 소니이다. 엘지 Q92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전화가 핸드폰으로 오더라도 반경 10미터안에서 무선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으로 송수신하는데 지장이 없다. 전자제품의 황제는 소니이다. 군용 무선 안테나와 같은 것이 나만을 위해서 들어온다는 것이 황홀한데 내가 회개한것이, 이전에 압구정동 석정(石定)빌딩에 살때 지하 룸사롱으로 연결된 SK 무선안테나를 마음에 안든다고 철수시킨 횡포를 부린게 부끄러웠다. 그런데 고급 룸사롱에 오셨으면 즐기시지 전화는 무슨놈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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