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명작중의 명작 빅토를 위고의 <장발장-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이 회심하고 나서 시장으로서 세운 공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런데 한 여자가 딸이 있는데 수입이 막막하다. 별수 없이 밤거리에서 몸을 파는데 몸은 만신창이가 된다. 장발쟝이 그녀가 죽기전에 성녀(Saint)라고 부른다. 딸을 위해서 창기노릇을 했는데 성경을 보면 간음하다 잡힌 여자에게 그리스도 예수가 ‘너희중 죄없는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신다(작자 이문열은 이 구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다) 오늘 아침 9시쯤 아버지께서 양성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사실 kt 성인채널을 보려고했는데 그만두었다. 그리고 ‘내가 저기 뒹구는 여자들한테 돌을 던질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된다. 왜 하나님이 나대신 내 아버지를 치셨을까…어머님처럼 고통속에 하늘나라로 보내드릴수는 없기 때문에 즉시 신박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몇가지 질문을 하시더니 큰 걱정은 않하시는 것 같다. 내과과장은 오늘도 휴무이다. 하루종일 공부를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