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정현 담임목사님이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나는 마태복음 18:34이 가장 무서웠는데 내가 이재명을 ‘왕XX’사건으로 폄하했기 때문에 혹시 대통령이 되면 나를 국가정보원에다 끌어다가 고문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일 신박사님을 만나뵈러 가는데 내가 상처받았다고 하시면 ‘거, 큰일 할 사람이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하고 짜증을 내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불후의 명작 <레미제라블-장발장>을 보면 장발쟝은 빵하나를 훔친죄로 20년넘는 감옥생활을 하지만 회개(프랑스 대혁명 당시는 카톨릭만 있었나 보다)를 하고 친히 원수를 갚지 않는다. 그리고 神께서 친히 심판하시는데 장발장을 평생 쫒아다니던 형사는 자살을 한다. 나도 새해가 오기전에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된다. 기도외에는 길이 없을것 같다. 내일도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를 갈 예정인데 성경책에다가 오늘 본문 말씀을 표시해 놔야겠다. 그리고 본문말씀을 읽을 생각이다. 경기도 않좋은 모양인데 그래야지 택시값 본전을 뽑는것 아니겠는가. 나는 아무리 잠언을 읽어도 명철해지지가 않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