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희안한 일이 예배때 벌어졌다. 분명히 쥬빌리에 가서 기도하기전에 식사를 했는데도 힘이 없다. 실례를 무릅쓰고 찬양 시작하기전에 지하철에서 빵을 먹고 왔다. 나는 원래 예배가 정식으로 시작되면 들어가지 않는다.(예배시작하고 들어오는 것들은 뭐하는 인간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 하나님보다 높은가 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저녁은 예외사항으로 두는데, 모임 끝나고 나서 무안했다. 고시원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는데 왼쪽 팔에 이전에 백신을 맞고 간호사가 부쳐준 동그라미 대일밴드가 보인다. 뜯어 냈는데 코로나가 델타변이도 있다고 한다. 그건 내 믿음하고 상관이 없다. 그런데 15일날 박사님을 뵙는데 한번 여쭈어 보아야겠다.(내 경험에 의하면 발기부전인 사람은 백신을 않맞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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