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치의가 수면시간을 조언해주신것이 오후 11시 부터 오전 3시까지 4시간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수면시간과 일치한다). 그래서 잠에서 깨면 공부를 하는데 문제는 새벽기도회이다. 15년 동안 새벽기도회를 택시를 탓으면 작은돈이 아닌데 근자에 들어서 돈이 돌지 않았다. 아버지께서는 교회까지 걸어가라고 하시지만 몸이 힘들고해서 Gmarket에서 세발자전거를 샀는데 이게 중국제 조립품이라서 교회의 롯데쇼핑몰앞에서 가파른 경사에서 죽을뻔했다(여러분은 내가 부상당한 사진을 찍은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간단히 이야기해서 여러번 교회를 새벽에 가려고 시도를 했는데 허락되지를 않았다. 그러면 뭔가? 지금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수강하고 있는데 主께서 ‘새벽기도회 필요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뜻인가? 나는 15년을 새벽기도회를 다녔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굉장히 예민하다.(어떤 목사님이 표적설교를 하시면 속으로 ‘개소리’할 정도이다) 오늘 새벽에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에 대한 말씀이었는데 도전은 되었는데 지금내가 공부하는 목적은 신학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하여 학위를 따려는 것이다. 공부를 하다가 욕정과 싸우기도 하지만 그것을 이기지 못하면 무슨 목사가 된단 말인가?
지금 홍삼정을 많이 먹고있는데 새벽에 공부하는 것은 힘들다. 외조부께서 제국대학(東京帝國大學 法學部)들어가실때 새벽 3시까지 정좌하고 공부하셨고 사촌형이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들어갔을때 밤을 새웠다니까 나도 6시까지만 공부하고 아침 9시까지만 자면 될 것 같다. 여기까지 내가 뭐 이방신을 섬겨행하는 것이 있는가? 새벽기도회를 갔으면 좋겠지만 主께서 오라하시면 택시비가 없을리가 없다. 그리고 교회에서도 여러부서가 있지만 나는 ‘초대받지 않은 소님’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경기고 54회이면 나도 돌머리는 아니라는 것쯤은 짐작을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