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에 갔더니 아버지께서 오디오 하나 없냐고 하신다. 나는 내방에 4개가 있는데 이전에 아버지께서 필요없다고 하셔서 철수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께서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 것이다. 마침 소니 워크맨 TCM-200DV를 공부하러 가지고 갔는데 어머니께 드렸다. 디스크맨은 사용법이 복잡해서 아프신 어머니가 사용하기에는 무리이다.(테이프는 어제 도착한 TDK를 삽입했다) 다음주까지 TDK에다가 어머니께서 성악가로 활동하실때 녹음해둔 음반들을 더빙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오늘 일찍 일어나서 숙제를 일부를 했는데 기말고사가 배점이 크다.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를 갔는데 담당목사가 10분이나 설교를 일찍 끝낸다. 하나님이 영감을 주셔서 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결국은 세과목 다 과제물을 제출 했는데 방송통신대학 수준이 만만하지가 않다. 워크맨이 2개가 더 있는데 Sony Xperia (Performance)는 5만원짜리 케이스를 열어두면 소리가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케이스는 구할 수가 없다. 그나저나 설교를 10분이나 까먹으면 연보가 좀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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