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답이 않나오니까 신박사님에게 토요일 늦게 전화를 드렸다. 한번은 지하철에, 한번은 버스안에 계셨다. 어쩔수 없이 장종현 총장에 대하여 말씀드리기를 ‘우리가 전과자의 축도를 받았어요’ 했더니 ‘그건 그 사람들의 문제이고 한번 따로 따로 생각해보세요’ 하신다. 난 좀 섭섭했던게 솔직히 박사님 병원에서는 백석대 간호학과 출신을 받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BMW를 놔두고 기사를 퇴근시키셨나 본데 또 聖스러운 분위기가 들이 닥쳤다. 도대체가 ‘따로 따로’ 생각하라는게 뭘까? 쉽게 이야기 해서 罪人이 거룩한 축도를 했던 성전에, 정화되기까지는 들어갈 수가 없다. 그리고 내일은 안식일인 만큼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영어 예배냐 중국어 예배냐가 문제이다. 그러면 특별새벽기도회는 어쩔것이냐? 소예배실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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