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말씀을 어기고 그레이스와 함께 부모님댁에 다녀왔다. 성남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기 때문에 아킬레스건이 또 아팠다. 몸을 가누지 못해 누워계신 어머니를 볼때면 내 증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만성으로 가고 있는데 신박사님은 자신이 아플때면 하나님이 무엇때문에 아픈것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하신다고 한다. 정형외과에서 다른 말이 없었냐고 물으시더니 나을 거라고 하신다. 서울대 선후배이신 두분이 통화하셨으니 나는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한다. 그리고 박사님께서 내 건강가지고는 MIT는 무리라고 하셨는데 한국에서 대학에 다시 들어갈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람들은 그 나이에 언제 목회를 하느냐고 하는데 모세가 선민 이스라엘을 이끌고 출애굽한 나이가 성경에 보면 나이 80세이다. 사람들이 코로나 가지고 난리인데 회개해라. 이 형벌이 神의 뜻이라면 백신도 소용없다. 나는 主와 언약을 맺고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으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