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하신 어머님(경기여고 41회)께서 007시리즈의 ‘숀 코네리’ 를 좋아하셨다고 하신다. 경기여고 학습시간도 결근하시고 친구들하고 <나를 사랑한 스파이> 뭐 이런것을 보신모양인데 사춘기이신 어머님께서 숀 코네리의 가슴에 난 털이 그렇게 섹시하셨다고 하셨다(이건희 부인 홍라희등 경기여고 졸업생들은 다 그렇다고 보시면 된다. 자세한것을 말하면 유언비어 유포죄 뭐 이런게 있어서 이야기 하지 않겠다) 그런데 문제는 독서실에서 내가 면도를 안하고 다니니까 혐오감을 준것같다. 여자들은 털난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던데(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짐작가는게 있다) 교회에서는 이해해 주지만(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식하라고 하셨다) 독서실 애들은 사장에게 이야기 했을지 모른다. 내가 필립스 전기 면도기를 쓰는데 이게 중저가이다. 그래서 목욕도 안하지 털도 않깍지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설교한 여전도사도 ‘저건 어디서 굴러먹던게 남의 교회에 와서 새벽기도회 하지?’ 라는 눈치다. 그래서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로 헌금하던 3만원을 수표교교회에 다달이 주니까 평판이 괞챤아진것 같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기로했다. 그런데 시중에 검은것은 드물고 다 생리대처럼 하얀색이다. 속으로 ‘이게 더 섹시하겠군’ 하고 지금 차고서 독서실에 앉아있다. 내 의사 친구중에는(피부과) ‘일년내내 목욕 않하는 사람도 있어’ 라고 ‘간증’을 들었는데 아내에게 전화해 보니까 여름에는 검은색을 착용하면 열을 받으니까 하얀색으로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란다. 우리교회에도 자기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고 괜히 할일없이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부목사님이 계시는데 나는 외모를 삼가하는게 잠언에 ‘투기에는 당할사람이 없다’ 는 성경구절이 있다. 오정현 원로목사가 처음부임했을때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라는 말이 생겨가지고 22년을 고난과 핍박을 받았는데 지금은 지금은 윤대혁 신임목사님을 띄어줘야 한다. 그래서 내가 토비새에 가지 않는 한가지 이유이다. 월탄 박종화의 <삼국지 연의>를 보면 잘난척 하다가 간웅 조조의 시기를 받아 참수된 신하가 나온다. 여호와의 영광을 보고 싶으면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 에 참석하시기 바란다. 그런데 이것들이 전화를 않받아. 핸드폰에다가 ‘이진 나쁜놈’ 뭐 이렇게 써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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