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하기전에도 키스한번 안했고 결혼한 후에도 외도(外道)한번 한적이 없다. 그런데 박사님에게 ‘제가 무슨죄를 지었죠?’ 하고 X-Ray 필름을 보여드렸더니 ‘죄를 지어서 그런게 아니라 치과에 가면돼’ 그러신다.醫聖(Medical Saint)의 논리인데 못고치는 병이 없으시다. 여자들은 잔인하다. 내가 내 마누라를 만나기 전에 신박사님이 내가 측은하셨는지 ‘여자하고 자려면 프라이드가 있거나 돈을 주고 해야지 아니면 신세망쳐’ 라고 경고를 하신다. 오늘 치과가 예약이 되어있는데 의사가 여자다. 김은수 내과과장께서 발치를 하라고 하셨는데 예도치과 원장님은 신상철 박사님 친구분 되신다. 저번에 갔더니 아직 때가 안되서 그런지 마취를 안하신다. 타이레놀을 10일까지 복용할 수는 있는데(술쳐먹는 분들은 타이레놀 복용하면 안된다. 경고했다) 하나님이 허락을 하시면 50만원정도는 가져가야 하는데 이번에 방송대 학교등록금을 내야한다. 내가 사랑의교회를 30년을 다녔는데 위기가 많았다. 청년부때 영어성경부서가 있었는데 서울대 약대생이 나한테 환장을 했었다. 이때 꿀꺽했으면 팔자 고치는건데 내가 눈이 삐었었고 내가 택한게 그레이스이다(요즘 아내한테 맞고 산다) 내가 예수도 아니고 개인사업자가 경영의 묘를 살린다고 하더라도 열흘을 버티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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