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힘든 몸으로 새벽기도회에 갔는데 왠 거지같은 몰골의 사람이 예배당에 들어와있다. 아무도 나가라는 말을 하지 않길래 속으로 ‘수표교 교회는 좋은 교회구나’ 하고 생각했다. 좀 식사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어저께 ‘장미회’ 로 2만원을 보냈다. 그리고 교회에도 실례를 하는게 내가 사랑의교회 사람이라는 것을 다 아는 눈치인데 이제는 헌금을 할때가 좀 되었다. 그런데 장미회에서 개안수술에 2백 20만원이 필요한 모양인데 선불카드는 현찰로 쓸수가 없다. 세례요한이 죽기전에 ‘사람이 하늘에서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받을수 없다’고 했는데 남부터미날에 ‘선불카드’를 쓸수 있는데가 있나보다. 그래서 중고 에어컨을 버리고 새것을 6평 짜리를 하나 사려고 한다. 양복을 살돈이 없네…

P.S. 골통들이 팩스를 보내기전에 연락을 하라니까 못 알아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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