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정현 담임목사가 무서웠다. 그런데 어제 새벽기도회 메시지와 오늘 새벽(오늘도 수면 장애로 2시 반경에 일어났는데) 메시지가 동일했다. 主의 임재 앞으로 나가라는 것 같았다. 타이레놀을 하나먹고 커피를 한잔 마셨다. 공부는 안하고 컴퓨터 수리만 했는데 아버지(경기고 54회-작고하신 친구분이셨던 정남 위원이 전두환 시절 대한권투위원장직을 맞고 계셨는데 권투시합에서 우리 나라 사람이 이기면 두환이가 정남 위원을 청와대로 불러서 같이 술을 마시고 지면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박종팔인가 유명한 헤비급 선수가 있었는데 정남 아저씨가 박종팔씨에게 ‘저 아이좀 가서 패고오라’ 하면 그 사람은 샌드백이 되는 것이다)에게 ‘저 사랑의교회에서 잘리면 어떠하죠?’ 하고 여쭈었더니 아버지 말씀이 ‘짤리면 짤리는 거지’ 라고 하신다. 자매들은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남학생 친구들이라는 것이 ‘만지작 만지작’ 이라는 것이 있고 누가 포르노를 가져오면 난리가 난다. 오늘 아침 용기를 내서 ‘안아주심의 본당’ 에 들어갔다. 내일은 영어예배를 드릴까 하는데 이게 원래 본당예배도 같이 드리게 옥한흠 목사님이 부탁하셨다. 지금은 체력이 상당히 들어가는데 오정현 담임목사님과는 목요일날 ‘쥬빌리’ 에서 다시 뵙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기도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