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수요기도회가 끝났다. 인터넷으로 보았는데 은혜가 충만했다. 내일 새벽기도회를 갈까했는데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를 가기로 했다. 아카데미 상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초대받지 않은 손님> 이라는 영화가 있다. 남자 주인공이 하바드를 나왔는데 흑인이다. 백인여자와의 결혼을 위하여 여자의 부모에게 인사차 방문을 했는데 장인장모가 될 사람들이 남자가 흑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서로 걱정을 한다. 내가 쥬빌리를 가려고 하면 ‘너를 반기지도 않는데 또 가니?’ 라고 아내가 반갑지 않은 눈치이다.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예배모임이 끝나면 상황이 뒤집힌다. 성령이 임재하셔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모임 전체가 발칵 뒤집힌다. 내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그 흑인도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얻기위해 장인장모를 설득하는 것이 스토리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반전(conversion)이 일어나는지 아닌지 내기를 거셔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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