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눈도 오고 비도 오나 보다. 택시비도 없고 걸어가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박사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내일 새벽까지 판단을 유보하라는 취지이신가 보다. 뭐 그런 것을 가지고 높은분 한테 전화를 하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당신은 전화통화가 불가능하다. 主께서 종교적인 이야기는 신박사님하고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아버지께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눈오고 비오면 교회에 가지 말라고 하신다. 하늘의 뜻이라고 하시는데 조금전에 30,000원을 보내셨다(나는 우리 아버지의 통장에 얼마가 들어있는지 모른다) 아버지는 경기고 54회 이신데 신상철 박사님하고 ’38년 동갑이시다. 두분다 건강 사태로봐서 내가 목사가 될때까지 사실 것 같은데 아버지께서는 내가 새벽기도회에 빠지거나 십일조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신다. (천호동) 원등알루미늄 대표이사를 지내셨는데 나보고 이상하게도 내 십일조를 중심으로 돈이 돈다고 하신다. 하루종일 한것이 있다면 NETFLIX를 보았는데 어저께  kt 를 엿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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