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의 대법원 판결이 나면서 나도 혼돈에 빠졌다. 교회에서 외치는 소리도 넌센스처럼 보였고 여러가지 견해가 있었는데 내 주치의가 내게 해준 말씀 ‘오정현 목사를 일흔번에 일곱번이라도 용서해’ 만이 의미가 있어 보였다. 새벽에 기도회에 가면 主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 그것은 윤리를 뛰어넘고 神의 섭리를 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불순종하기 매우 어렵다. 오늘 새벽에는 결론적으로 ‘생쇼’인 오늘 저녁에 있는 음악회에 가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분위기 좀 띄어주고 만물의 재판장이 여호와라는 것을 깨달으라는 것이라면 몸이 좀 아파도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고 본다. 나의 義가 아니라 절대자의 義, 나이 50이면 깨달아야 하는 진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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