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러대의 모니터 TV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갔다 오는데 길거리에 CRT 모니터가 하나 버려져 있습니다. 나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하나님이 나한테 선물을 주시나 보다’ 하고 테스트를 하려고 했는데 마누라가 몇일을 비를 맞은거라고 팔팔 뜁니다. 교회 장로님한분이 나는 아내말을 들어야한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엘지 텔레비젼하고 HP하고 위치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SPOTPrime에서 손흥민 골넣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제가 아내에게 ‘내가 좋아 손흥민이 좋아?’ 하고 물었더니, ‘손흥민은 우리하고 상관 없잖아’ 그러면서 ‘좆태원(우리교회는 성도가 10만명인데 좆씨도 있다)이 때문에 나라의 기강이 무너진다’고 한다. 대통령 각하께서 재용이하고 외출을 하시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좆태원하고는 품격이 있지 같이 가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