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서실 결제를 했는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나는 개인 사업자이다. 휴업을 해놓기는 했는데 6개월마다 세무서에 가야한다. 그래도 공부와 겹치는 업무라고 할수있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공부가 쉽지 않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많은 분들이 직장인들로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우리 사촌형(서울대 법대수석)들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다 독서실에 안가고 집에서 공부를 했다고 비법(?)을 전수해주었다. 그래서 오늘은 나도 새벽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공부를 했다. 모나미 153가지고(소천하신 어머님께서 경기여고 41회(홍라희 여사 51회) 인데, 그 볼펜이 가장 잘 듣는다고 하셔서 나도 그것을 쓰는 경향이 있다) 노트에다 쓰는데 과제물을 제외하고는 컴퓨터를 쓰는 일이 드물다. 특히 집에서 공부하면 핸드폰을 꺼놔도 된다. 모토롤라 SC250A 로 9번 벨이 울리면 팩스로 넘어간다. 아내 음성으로 자동응답기를 녹음했는데 9번 울리기전에 아는 전화번호이면 나나 아내가 전화를 받는다. 최고의 기술은 SONY의 소음헤드폰인데(Noise Cancelling) 이동성과 더불어 전화소리에도 끄떡도 않한다. 이러한 것들을 구현하려면 역시 독서실보다는 집에서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핸드폰 회사는 기계를 꺼 놓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