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공부를 하는데 아내가 오늘은 영화를 보자고 한다. 텔레비젼이 고장이 나서 수리도 못하고 안방에서는 컴퓨터로 넷플리스를 보고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오늘은 쥬빌리가 있는날이다. 그런데 강남에 메가박스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강남 예배당의 쥬빌리에 참여하지 않고 오전 11시에 <야당>을 보았다. 1989년에 이채진이라고 여자친구와 <마지막 황제>를 보았다. 그리고 지금은 아내가 있다. 여호와께서 은총을 베푸시기 위해서 쥬빌리고 나발이고 ‘필요없다’ 라고 하신 것인데 내일 새벽기도회를 가야할지 모르겠다. <심비>라고 교회에서 나누어준 책자가 있는데 이게 영발이 있다. 은혜도 안되는 새벽기도회를 갈 필요가 있나 싶은데 ‘미친년’ 이 교회탑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지 못했다. 내일 다시 새벽기도회를 가서 ‘해프닝’이 다시 일어나면 토비새를 불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