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연속으로 박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답이 신박사님 밖에 없다. 속이 체했는데(예배를 않드려서 그런것 같다. 다시 본당에서 끌려 나갈까봐 트라우마가 있나보다) 부채표고 광동이고 나발이고 효과가 없다. 그래서 박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예배전이다. 박사님이 진료를 보시기 전에는 꼭 예배를 드리신다. 그랬더니 된장에다가 누룽지를 같이 먹으라고 하신다. 동네 가계에서 사다가 마누라보고 끊이라고 했는데 가만이 생각해보니 박사님께 죄송하다. 그나마 예배를 드리셨을 테니까 혈압이 내려 가셨을 것이다. 神醫(Medical Saint)이신 신박사님도 예배를 꼮꼮드리시는데 나는 이유야 어쨓든 예배를 게을리 했더니 속에 탈이 난 것이다. 어쨌든 여러분도 속에 탈이 나시면 위의 처방대로 해보시기 바란다.
